3박 4일 도쿄발 지룽행 크루즈 노선에 탑승.
230달러에 세금이나 팁이 붙으니 대충 300달러 정도.
전체적으로 괜찮은 경험이었지만 내가 배멀미를 해서 조금 힘들었다.
배멀미가 흔히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. 크루즈에서 배멀미 했다는 사람은 나 말고 못 봤다. 애초에 배멀미를 하는 사람은 크루즈 안 타지... 나는 하루종일 아주 조금씩 흔들리는 크루즈에서 며칠동안 있는 게 조금 견디기 힘들었다.
그래서 식사시간만 지키고 그 외엔 대충 졸았던 것 같다.
방이 좁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, 대충 일본 호텔과 비슷한 사이즈였다.
그리고 자는 시간 외에 방에서 보낸 시간이 별로 없다.
"제발 크루즈 타러 간다고 했을 때 타이타닉 언급하지 말라고요!!! 그거 침몰하잖아!!!!!!!"
첫날 밥이 유난히 별로였다. 어수선한 날이라 음식도 서빙도 상태가 안 좋았다.
그래서 2차로 뷔페에 갔다.
야채를 마음대로 집어먹을 수 있는 뷔페가 탑승권에 포함되어 있는데 230달러라고? 배멀미만 안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.
2일차 점심. 평범.
'건담'
2일차 점심이 별로라 또 뷔페
밖에 누워서 낮잠자기 좋았다
2일차 저녁.
어제보다 상태가 좋은 편이었다.
3일차 점심.
3일차 저녁.
먹을 만한 정도.
크루즈 내 쇼핑.
여러 가지 가게가 있고 가격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.
4일차 아침
왜 이날만 아침이 있냐면, 다른 날은 늦잠을 잤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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